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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꽃피어라 달순아' 임호, 비밀 감추려다 엄채영 잃어버렸다 딸 찾는 척 계략세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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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꽃피어라 달순아' 임호, 비밀 감추려다 엄채영 잃어버렸다 딸 찾는 척 계략세우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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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아역 엄채영이 임호로부터 쫓기다 물에 빠져 머리를 다치고 말았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연출 신창석)에서 한태성(임호 분)은 자신으로 인해 양딸 한은솔(엄채영 분)이 사라졌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임호가 실수로 엄채영을 잃어버렸다. [사진 =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임호는 과거의 일을 감추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임호는 엄채영과 갈등을 하게 됐다. 임호로부터 쫓기고 있던 엄채영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고 말았고, 결국 잃어버리고 말았다.

엄채영의 친엄마 송연화(박현정 분)는 엄채영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고 오열하기 시작했다. 박현정은 임호 때문에 사라졌다고 생각하지 못햇다. 임호 또한 박현정의 앞에서 엄채영이 사라진 것을 몰랐다는 듯이 행동했다.

앞으로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임호와 박현정은 엄채영을 다시 만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엄채영이 두 사람의 딸인 한은솔이 아닌 고달순으로 살게 되면서 인연을 맺을 것으로 예상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엄채영은 임호의 비밀을 쥐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엄채영이 임호와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그의 비밀을 밝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이를 막기 위해 임호가 또 어떤 계략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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