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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꽃피어라 달순아' 엄채영, 배도환과 만났다… 최재성과 인연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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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꽃피어라 달순아' 엄채영, 배도환과 만났다… 최재성과 인연 이어진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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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엄채영이 배도환과 인연을 맺으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연출 신창석)의 한은솔(엄채영 분)은 고달순이라는 이름으로 정충기(배도환 분)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환은 강분이(김영옥 분)의 부탁을 받아 엄채영을 치료하게 됐다. 결국 배도환의 도움을 받은 엄채영은 정신을 차리게 됐다. 그러나 엄채영은 기억을 잃는 것은 물론 지능까지 낮아진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를 당황시켰다.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 정선기 [사진=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 화면 캡처]

엄채영이 자신의 이름은 물론 모든 기억을 잃게되며 김영옥의 집에서 살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엄채영과 배도환의 인연 역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꽃피어라 달순아'의 배도환은 정선기(최재성 분)의 동생이자 최근 구두를 공부하고 만들기 시작한 인물이다. 엄채영은 배도환과 인연을 맺게 되며 구두를 만들기 시작하고, 최재성의 아들 정윤재(길정우 분)와도 다시 재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으로 '꽃피어라 달순아'의 배도환이 엄채영과의 관계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엄채영은 어떤 방법으로 기억을 되찾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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