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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라디오스타' 통해 YG 디스? "깔게 많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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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라디오스타' 통해 YG 디스? "깔게 많은 회사"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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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유병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유병재는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를 디스했다. 유병재는 김구라와의 대화 중 “YG 엔터테인먼트는 깔게 많은 회사”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라디오스타'에 유병재가 출연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유병재의 발언은 그간 각종 구설에 오른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을 겨냥한 말이었다. 그동안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사 연예인인 빅뱅 탑의 대마초부터 박봄 등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유병재의 경우, 그동안 방송과 SNS 등을 통해 사회적 이슈와 연예계와 관련된 내용을 올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김무성의 노룩패스’ 재연, 같은 소속사 가수 지드래곤의 성대모사 등이 있다.

‘라디오스타’에서 유병재의 YG 발언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누리꾼들은 유병재를 향해 “조만간 계약 끝나는 거 아니냐”, “너무 재밌다. 역시 유병재” 등 여러 가지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니 여자친구..’로 데뷔한 유병재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중퇴했다. 유병재는 예능 ‘SNL 코리아’, ‘배우학교’, ‘꽃놀이패’ 등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센스를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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