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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한끼줍쇼' 소녀시대 써니·유리, 걸그룹 효과 없었다 시청률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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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한끼줍쇼' 소녀시대 써니·유리, 걸그룹 효과 없었다 시청률 소폭 하락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3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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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한끼줍쇼'에 소녀시대 유리와 써니가 출연해 예능감을 드러냈지만 시청률이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한끼줍쇼'에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사진 =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이날 '한끼줍쇼'에는 소녀시대 써니와 유리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자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정도로 소녀시대 내에서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하는 멤버들이다.

이번 '한끼줍쇼'에서도 두 사람의 예능감이 돋보였다. 써니와 유리는 강호동, 이경규를 상대로도 주눅들지 않으며 솔직한 입담과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소녀시대와 규동형제의 케미가 돋보였다.

하지만 소녀시대의 등장에도 '한끼줍쇼'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앞서 '한끼줍쇼'는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했던 배우 김선아의 출연으로 시청률 5%를 넘겼지만, 이번에는 넘기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으로 '한끼줍쇼'는 시청률 5%를 넘길 수 있을까? 신선한 콘셉트와 규동형제의 케미로 웃음을 주고 있는 '한끼줍쇼'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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