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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무고혐의 여성 측 21일 기자회견, 박유천의 소속사 입장은? "전달받은 것 없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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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무고혐의 여성 측 21일 기자회견, 박유천의 소속사 입장은? "전달받은 것 없다" (공식입장)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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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과 관련해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여성 측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씨제스 측에서는 알고 있는 것이 없다고 전했다.

6일 오후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박유천의 무고혐의 여성 측에서 기자회견을 여는 것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전해받은 것은 아직 없다.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5일 박유천은 소집해제 됐다. [사진 = 스포츠Q DB]

지난해 6월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후 박유천은 고소인들에 대해 공갈죄와 무고죄 등을 이유로 맞고소를 진행하며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그리고 박유천은 지난 3월 성폭행 혐의에 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유천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던 여성 측에서도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현재 2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21일이 2심 선고공판이 열리는 날이다. 바로 이날 여성 측에서는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의 심정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한 매체에 따르면 여성 변호사 측에서 오는 21일 서울 서초동 법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이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8월 25일 소집해제 했으며 오는 22일에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박유천이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여성 측이 기자회견에서 어떤 말을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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