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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유니뮤직레이스2017(UMR2017)' MC메타 참여 심사위원단 윤곽 '윤일상-김세황-남태정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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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유니뮤직레이스2017(UMR2017)' MC메타 참여 심사위원단 윤곽 '윤일상-김세황-남태정PD'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9.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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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래퍼 MC메타가 '유니뮤직레이스2017'의 심사위원을 맡았다.

통일부가 주최하는 '유니뮤직레이스2107(이하 UMR2017)'은 26일 "작곡가 윤일상, 기타리스트 김세황, 프로듀서 돈스파이크, MBC 남태정 PD에 이어 한국 힙합의 자존심 가리온의 MC메타가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UMR2017' 사무국은 "현재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힙합 장르에서 국내 대표적인 뮤지션인 MC메타의 참여함으로써, 장르적 균형과 노랫말에 대한 보다 엄정한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유니뮤직레이스2017' 제공]

MC메타는 1세대 힙합 그룹 가리온의 멤버다. 지난 2014년 6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으로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앨범상,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 노래 상 세 개 부분을 휩쓸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Mnet '쇼미더머니2'에도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1세대 힙합 뮤지션의 자존심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MC메타는 지난 2015년 제 1회 '유니뮤직레이스' 대회 초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MC메타는 대회 사무국을 통해 "기본을 뛰어넘는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한 만큼 독창성을 가진, 음악색이 뚜렷한 팀을 선발하는 것이 심사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UMR2017'은 이제 윤일상, 김세황, 돈스파이크, 남태정, MC메타까지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 총 5명이 심사위원을 맡아 팝, 힙합, R&B, 록 등 모든 장르의 뮤지션이 참여할 수 있는 창작 음악 경연대회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 올해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255팀이 지원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현재 톱10이 가려져 최종 결선을 치를 계획이다.

(*더 많은 인디신, 가요계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 '가요포커스', '가요초점'Q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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