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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추석특집 '하룻밤만 재워줘' 민폐 논란 이겨내고 호평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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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추석특집 '하룻밤만 재워줘' 민폐 논란 이겨내고 호평 받을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0.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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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추석 특집 '하룻밤만 재워줘'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 전부터 민폐 논란을 겪고 있는 '하룻밤만 재워줘'가 비판 여론을 호평으로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추석 특집 '하룻밤만 재워줘'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호흡을 맞추는 프로그램이다. '하룻밤만 재워줘'의 경우 사전 섭외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해외에 나가게 된 김종민과 이상민이 직접 현지인에게 다가가 하룻밤의 숙박을 부탁하는 콘셉트다.

 

[사진= KBS 2TV 추석 특집 '하룻밤만 재워줘' 화면 캡처]

 

'하룻밤만 재워줘'의 콘셉트와 공식 티저 영상, 선공개 영상이 공개되고 난 뒤 누리꾼들은 이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하룻밤만 재워줘'의 중심 콘셉트인 섭외 없이 무작정 하룻밤을 부탁한다는 것 자체가 민폐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앞서 공개된 프로그램 티저 영상 등에서 이들의 부탁을 듣게 된 외국인들이 당황하는 모습부터 단호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모두 담기며 논란은 가중됐다.

일각에서는 '하룻밤만 재워줘'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은 '한끼줍쇼'의 포맷을 변형시킨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사진= KBS 2TV 추석 특집 '하룻밤만 재워줘' 화면 캡처]

 

'하룻밤만 재워줘'는 방송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민폐 논란을 겪고 있다. 부정적인 이유로 주목 받고 있는 '하룻밤만 재워줘'가 방송 이후 호평을 얻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외에도 '하룻밤만 재워줘'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상민과 김종민 조합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두 사람은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출연자들이다. 이상민과 김종민이 어떤 여행기를 담아내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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