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새 앨범 발매와 관련된 소감을 전하며 주목 받았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된 하이라이트 두 번째 미니앨범 'CELEBRATE' 발매 및 데뷔 8주년 기념 쇼케이스 현장에서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각각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하이라이트의 리더 윤두준은 "올해 발매된 앨범들의 의미가 남다르다. 이 음악을 듣는 분들에게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용준형은 "항상 그렇지만, 이번 앨범도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듣고 위로 받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음악 만들려고 했다"며 앨범 프로듀서다운 발언을 남겼다.
멤버 양요섭은 앞으로도 하이라이트의 활동에 대한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고, 이기광은 앞서 진행됐던 솔로 앨범 활동을 언급하며 "제 솔로 앨범보다 더욱 좋은 앨범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좋은 곡들로 많은 분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의 막내 손동운은 "19살 고등학생 동운이가 20대 후반이 돼 인사드린다. 지금까지 응원 많이 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지난해 소속사 설립과 팀 이름 변경 등 다양한 변화를 맞이했다. 하이라이트는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 'CELEBRATE'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