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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양요섭, "하이라이트 8주년… 앞으로 함께할 날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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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양요섭, "하이라이트 8주년… 앞으로 함께할 날 많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0.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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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이 팀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된 하이라이트 두 번째 미니앨범 'CELEBRATE' 발매 및 데뷔 8주년 기념 쇼케이스 현장에서 양요섭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을 독일 대표팀이 했나요? 그 말에 공감해요"라고 말했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사진= 스포츠Q DB]

이날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은 "축구 뿐 아니라 어떤 스포츠에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돌도 마찬가지다. 팀이 먼저라는 생각을 하고 본인을 팀에 맞추다보면 자연스럽게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고 그러다보면 롱런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요섭은 "저희가 8년을 함께 했지만, 앞으로 함께할 날들이 많다. 팀을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는 연차가 더 쌓이면서 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때되면 더 알려드리겠다"고 말하며 가벼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2009년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기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이후 기획사를 설립하고 팀 이름을 하이라이트로 바꾸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를 비롯한 총 6곡의 음원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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