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박훈이 뮤지컬 배우 박민정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박훈과 박민정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박훈과 박민정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간소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훈은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그는 '모범생들', '형제는 용감했다', '늑대의 유혹'.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늘근도둑 이야기', '벙커 트롤리지', '유도소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박훈은 지난해 KBS 2TV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최우근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를 통해 박훈은 대중들에게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알렸고, 이후 드라마 스페셜 '빨간 선생님', 단편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훈은 현재 드라마 '투깝스' 합류를 앞두고 있다.
박훈과 결혼식을 올린 박민정 역시 연극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의 작품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박민정은 '젊음의 행진', '극적인 하룻밤', '올모스트 메인', '보도지침', '유도소년', '취미이 방', '날 보러와요', '퍼즐'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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