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3일 오전 추자현과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임신은 사실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해 드리겠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추자현 씨는 임신 2개월 차입니다. 추자현 씨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현재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태아를 위해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BH 측은 "항상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배우 추자현은 지난 2015년 9월 중화권의 배우 우효광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었고, 함께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는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는 행동들로 훈훈한 웃음을 더하고 있다.

특히 '동상이몽2'를 통해서 우효광이 2세를 간절하게 원하는 모습이 자주 공개되는 등 이 부부의 자녀계획에 대한 관심도 높았던 상황이다. 앞으로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이 임신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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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