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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1차 결승 무대… 180도 다른 매력 보여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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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1차 결승 무대… 180도 다른 매력 보여준다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0.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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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팬텀싱어2'가 본격적인 결승 무대를 공개한다. 12인의 참자자들은 자신의 매력은 물론 팀이 더욱 돋보일 수 있는 무대들을 만들어 낸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2'에서는 결승 1차전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4명씩 3팀으로 살아 남은 12명의 참가자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팬텀싱어2' [사진= '팬텀싱어2' 화면 캡처]

이날 방송되는 '팬텀싱어2'에서는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 '미라클라스'(김주택 정필립 박강현 한태인),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 세 팀의 결승 1차전 무대가 펼쳐진다.

현재까지 '팬텀싱어2'에 출연하고 있는 12인의 참가자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떨림을 감추지 못한다. 성악가 안세권은 "저는 진짜 이 남은 몇 주에 정말, 제 인생을 다 걸어볼 만큼의 배팅을 시작했어요"라는 각오를 전한다.

또한 뮤지컬 배우 조형균은 "결승전에 모든 걸 건다. 여기까지 왔는데"라는 말을 남기고 성악가 조민규 역시 "28년의 인생을 다 합친 것보다 더 간절한 것 같다"며 무대를 향한 간절함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 박강현은 "불타오르는 내 심장, 승부욕. 정말 반드시 이기고 싶어요. 그 누구보다"라는 말을 통해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

 

'팬텀싱어2' [사진= '팬텀싱어2' 화면 캡처]

 

'팬텀싱어2'의 결승 무대는 청중 평가단 앞에서 진행된다. 1라운드와 2라운드로 나뉘어 펼쳐지는 무대를 본 청중 평가단은 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준다.

'팬텀싱어2'의 결승 1차전 무대에서 세 팀은 각 라운드마다 180도 다른 매력으로 승부할 예정이다. 특히 듣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하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웅장한 락비트의 곡까지 선택하는 등 다양한 선곡 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번째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될 '팬텀싱어2'의 12인이 어떤 모습으로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내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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