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넥플릭스 첫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31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세계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 배우가 SBS '패밀리가 떴다'로 인연을 맺은 장혁재•조효진PD의 러브콜을 받고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 예능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예능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를 기반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1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범인은 바로 너!’는 SBS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등을 연출한 조효진, 장혁재 PD와 손을 잡았다. 또한, 유재석을 비롯해 이광수, 박민영, 안재욱, 김종민, 엑소 세혼, 구구단 세정이 고정멤버로 출연해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박해진은 ‘범인은 바로 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민첩함과 추리 감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명품 연기력을 선보인 박해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까?
현재 박해진은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동, 유럽, 미국 등에도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로 인해 전 세계로 방송되는 ‘범인은 바로 너!’에 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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