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결혼 후 다음날 故 김주혁 조문을 마친 송중기가 아내 송혜교와 함께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신혼여행지는 동남아가 아닌 유럽이었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지난 2일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31일 결혼 후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다.
두 사람이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송중기가 결혼 후 다음날인 1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주혁은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 전날인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여전히 사인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2일 발인을 치렀다.
현재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신혼여행지는 유럽이라는 것 외에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모든 것을 비밀로 하고 여행을 떠났기 때문이다.
앞서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동남아 쪽이 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었다. 하지만 이들은 유럽을 선택했다.
신혼여행 일정을 마치면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이태원에 마련된 신혼집에 입주하게 된다. 이후 당분간 신혼생활을 즐긴 후 차기작 선택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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