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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도둑놈 도둑님' 최종환 4연속 살인 무기징역...임주은 끝까지 반격도모 '최악의 악행 마지막회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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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도둑놈 도둑님' 최종환 4연속 살인 무기징역...임주은 끝까지 반격도모 '최악의 악행 마지막회 오리무중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11.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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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도둑놈 도둑님'에서 김지훈과 지현우가 최종환의 그동안의 악행을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최종환이 저지른 4연속 살인 사건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딸 임주은은 모든 죄를 아버지에게 덮어씌우고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윤중태(최종환 분)가 살인죄와 천문그룹 배임, 횡령혐의로 구속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현우(장돌목 역)와 김지훈(한준희 역) 형제는 최종환을 긴급 체포하고 그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최종환에게 이제 모든 것은 끝났다면서 그동안의 살인죄와 비리에 대한 증거물을 제시했다.

 

'도둑놈 도둑님'에사 최종환은 무기징역을 받았지만 딸 임주은은 악행을 멈추지 않았다.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방송 캡처]

 

앞서 최종환은 지현우와 서주현(강소주 역)의 친부와 자신의 장인인 천문그룹 홍일권 회장, 김지훈의 친모를 살해했다. 특히 최종환은 장인 홍일권 회장의 링거에 독약을 타서 살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지탄을 받게됐다.

이로써 최종환은 법정 최고형 중 하나인 무기징역을 받았다. 또한, 지현우와 김지훈은 복수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임주은(윤화영 역)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마지막 복수를 준비했다. 임주은은 다른 유언장을 조작해 엄마의 유산을 갈취하고 이것을 토대로 반격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주은의 이런 끝없는 악행은 '도둑놈 도둑님'의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과연 마지막 회에서 임주은은 어떤 징벌을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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