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이상민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코골이와 관련해 상담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작가 육소영 강승희‧연출 곽승영 최소형)에서 이상민은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비인후과에서 코골이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상민의 이야기를 듣던 의사는 그의 코를 진찰하기 시작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이비인후과 의사는 이상민에게 오른쪽 콧구멍은 왼쪽 콧구멍에 비해 막혀있다고 전했다. 뚫려있는 왼쪽 코 혼자 활동하면서 오른쪽 코를 누르게 되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한쪽의 막혀버린 코와 비염으로 인해 코골이가 발생했다.

또한,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위산 역류가 심하다는 진단을 받아 어머니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호흡기 전반에 걸쳐 많은 문제를 지니고 있었다.

이어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의사와의 대화 도중 과거 남희석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남희석이 길가에 있는 행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것을 알고 그를 도와주기 위해 나섰다가 전치 8주를 진단받았다.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과 남희석의 이야기가 전해지자 패널들도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상민의 어머니는 “다친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크게 다친 것은 몰랐다”라고 대답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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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