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6 11:50 (목)
'달콤한 원수' 박태인 악행 다 밝혀지나? 재희 살인 이어 식중독 조작 까지… 교도소행 가능성 높다
상태바
'달콤한 원수' 박태인 악행 다 밝혀지나? 재희 살인 이어 식중독 조작 까지… 교도소행 가능성 높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1.15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달콤한 원수'의 홍세나(박태인 분)의 죄가 이제 모조리 다 밝혀질까? 박태인의 식중독 조작 사건의 증거를 오달님(박은혜 분)이 찾아냈다.

1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 112회에서는 식중독 조작 사건의 범인을 잡고자 한 박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은혜는 청소부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박태인이 식중독 균을 이용해 최고식품에 해를 끼쳤다는 사실을 밝혔다.

 

'달콤한 원수' 박태인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박태인은 여전히 적반하장으로 박은혜에게 증거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박태인이 유일한 증인인 청소부 아주머니를 돈으로 매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동안 박태인은 온갖 악행을 저질러왔다. 드라마 초반 재희를 난간에서 밀어 살해한 것부터 박은혜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최고식품의 주식을 가로챈 것까지 범법행위만도 손에 셀 수 없을 정도다.

'달콤한 원수'는 앞으로 종영까지 12회가 남았다. 식중독 조작 사건을 시작으로 박태인이 그동안 저지를 악행들이 모조리 밝혀질 예정이다. 예고편에서는 윤이란(이보희 분)이 자신의 딸 재희를 죽인 사람이 박태인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달콤한 원수'에서 박태인의 악행은 주요 등장인물들에게 드러났지만 현재까지 명백한 증거가 없는 상황이다. 박태인은 이를 믿고 꾸준히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식중독 사건에 이어 재희 살인사건까지 다시 도마에 오른 지금, 박태인의 살인죄를 처벌할 수 있는 증거를 박은혜가 발견할 수 있을까?

'달콤한 원수'에서 박태인은 모든 죄가 들통난 뒤 교도소로 갈 가능성이 유력하다. 예고편에서는 박태인의 구속을 예고하며 시원한 '복수 전개'를 기대케 했다. 과연 박태인이 이번에는 정말로 죗값을 치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