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7 19:33 (금)
WKBL '오프닝 경기' 2군리그 5일 개막
상태바
WKBL '오프닝 경기' 2군리그 5일 개막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12.03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신한은행-KDB생명전 시작으로 팀당 10경기 진행

[스포츠Q 이세영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6개 전 구단이 참가하는 2군 리그를 개최한다.

WKBL은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2014~2015 여자프로농구 2군 리그(퓨처스리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3~2014시즌에 이어 정규리그 오프닝 경기로 열리는 이번 리그는 팀당 10경기씩 총 30경기가 진행되며 챔피언 결정전 없이 정규경기 성적으로만 우승팀이 가려진다.

▲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가 5일부터 열린다. 사진은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KDB생명 김소담. [사진=스포츠Q DB]

대회 우승팀에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선수(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퓨처스리그는 지난달 11일 2015 신입선수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신인선수와 각 팀 등록선수 중 정규리그의 출전 기회가 적은 비주전 선수가 출전함으로써 기량을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일 오후 4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과 KDB생명의 개막 경기로 시작된다. 지난해에는 우리은행과 KDB생명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 KDB생명이 우승을 차지하고 김소담이 MVP를 수상했다.

퓨처스리그 경기는 매 경기 오후 4시에 열린다.

syl015@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