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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해피 시스터즈' 한영, 오대규 아닌 다른 소개팅 자리서 '매출 현황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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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해피 시스터즈' 한영, 오대규 아닌 다른 소개팅 자리서 '매출 현황표 받았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2.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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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해피 시스터즈'의 한영이 또 다른 소개팅 자리에 나가 오대규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해피 시스터즈'(연출 고흥식 민연홍,극본 한영미)에서는 한영(윤상은 역)의 또 다른 소개팅 장면이 그려졌다. 

 

'해피 시스터즈'의 한영이 또 다른 소개팅 자리에 나가 오대규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 아침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한영 앞에 나타난 소개팅남은 바로 "제 이상형이시다"라며 "매출현황표를 보시라"고 서류를 내밀었다. 이어 "속전속결이 좋지 않느냐. 저는 외모와 건강만 본다"며 다음 만남에서 건강진단서를 떼 달라고 부탁했다.

오로지 돈만 밝히는 한영도 소개팅남에게 호감을 보였다. 그는 "매출이 이렇게나 많았느냐"며 "사업수단이 좋은신 것 같다"고 화답했다.

소개팅남이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한영은 "인물은 좀 빠지지만 그냥 결혼할까"라며 고민했다. 하지만 "최재웅(오대규 분) 이 인간이랑은 인연이 아닌가"라며 유명 성형외과 의사인 오대규를 신경쓰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중학교 2학년'된 오대규의 딸 이영은이 새엄마 후보로 한영을 점찍은 가운데 아직 오대규와 실제 만남이 이뤄지지는 않은 상황.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오대규는 결혼에 다소 관심없는 태도다.

이날 방송에서 학교에서 돌아온 이영은(최진희 역)이 '아빠' 오대규에게 한영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냐고 묻자 "진짜로 바빠서 연락을 못했다"며 "너만 좋다면 연락을 할 거다"고 대답했다.

'중학교 2학년'된 딸 이영은이 새엄마 후보로 한영을 점찍은 가운데 오대규와 한영의 인연이 이어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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