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뮤지컬 ‘올슉업’, 어반자카파 ‘겨울’ 그리고 존박 ‘MONO’까지 12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연이 대거 개막할 예정이다.
12월에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 전 이야기를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부터 ‘어반자카파’의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 존박의 단독콘서트 ‘MONO’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관객과 만난다.
◆ 뮤지컬 ‘올슉업’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1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올슉업’은 새전 세계적으로 로큰롤의 열풍을 일으킨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 전 이야기를 담았다. ‘올슉업’에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고, 데뷔곡 ‘Heartbreak Hotel’과 ‘Love Me Tender’등 총 24곡의 히트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올슉업’에는 가수 손호영, 휘성, 허영생, 그룹 B.A.P 정대현이 엘비스 역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외에도 박정아, 제이민, 판타곤 진호 등 가수 출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11월 24일부터 공연을 시작한 ‘올슉업’은 오는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9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어반자카파 2017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
어반자카파의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이 12월 서울을 비롯해 전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11월 8일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함과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겨울’은 어반자카파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매년 겨울 따듯한 음악으로 채워온 어반자카파는 이번 ‘겨울’을 통해 다시 한 번 겨울 밤 감성을 전달해 팬들을 만족시켰다.
또한, ‘겨울’은 광주, 창원, 일산, 수원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으며 오는 12월 9일에는 부산에 이어 서울, 대구, 대전 순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존박 단독콘서트 ‘MONO’
12월 존박이 단독콘서트 ‘MONO’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I’m Your Man’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존박은 드라마 OST를 비롯해 미니, 싱글 앨범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1월 28일에는 존박만의 감성을 담은 싱글 ‘SMILE’을 발매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MONO’에서는 존박만의 음악적 감성을 풀어내며 관객과 소통 할 것으로 보인다.
‘MONO’는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3회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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