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재즈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윈터플레이가 새 EP앨범 '올 어바웃 러브'에서 강산에와 만난다.

13일 윈터플레이 소속사 라우드피그 관계자는 "윈터플레이의 새 EP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OVE)는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앨범이다. 강산에는 故 김현식의 대표 곡인 '사랑 사랑 사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강산에는 윈터플레이와 협업으로 색다른 색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록 가수 강산에는 윈터플레이 이주한에 대한 음악적 신뢰를 통해 이번 작업에 참여했다"며 두 뮤지션의 콜라보레이션에 기대감을 높였다.

윈터플레이의 신보 '올 어바웃 러브'는 총 5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겨울 감성이 물씬 담긴 곡들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윈터 플레이만의 재즈 감수성을 다섯 곡을 통해 음악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윈터플레이는 2017년부터 이주한 1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월 19일에는 싱글 '에스 투 비다'를 발표하며 시선을 모았다.

윈터플레이는 2008년 1집 '초코 스노우 볼'을 발표하며 재즈한류의 대세로 손꼽아졌다. 이후 윈터플레이는 트럼펫 연주자 이주한을 주축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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