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故김주혁 측이 49재 진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9재는 비공개 추모 미사로 집전된다. 

15일 오후 故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49재는 17일 오후 청담동 성당에서 추모 미사로 집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참석하신 분들이 김주혁 배우를 추억하고 편안한 안식을 기도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49재에는 김주혁 배우의 가족, 친지 및 동료 그리고 사전에 참석 신청을 해주신 팬 여러분께서 추모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향년 45세의 나이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부검 결과 최종 사인은 심각한 머리 손상이라고 알려졌다. 

사고 당시 심근경색 등 심장 이상, 약물 복용 부작용, 차량 결함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부검과 사고차량에서 발견된 블랙박스 등에서 별다른 특이점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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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