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송민호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그림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그림은 최근 방송 중인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지난 5일 송민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그림 속 에는 개를 연상시키는 체구를 지닌 미확인 생물체가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수염과 뿔이 인상적인 이 동물의 인중에는 십자가가 새겨져 있다.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 다소 강한 인상을 풍긴다.

작품을 본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이 그림도 '강식당'에 걸리는 게 아니냐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강식당'에 그의 그림이 걸렸기 때문.

19일 방송된 tvM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송민호의 뛰어난 그림 실력이 공개됐다. 초등학교 때 미술학원을 다녔다고 말한 송민호의 그림은 독특한 느낌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행복'이란 주제로 그려진 그의 그림은 강식당 벽면에 걸려 손님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송민호가 속한 위너는 최근 종영된 tvN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갔다. 송민호의 그림은 이 방송을 통해 미리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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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