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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녀 누구? '썬데이 서울'·'글로리아'·'엄지의 제왕' 등 출연… 금융설계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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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녀 누구? '썬데이 서울'·'글로리아'·'엄지의 제왕' 등 출연… 금융설계사로 변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2.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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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연예계를 떠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시작했다고 알려진 배우 정소녀(본명 정애정)가 관심 받으며 그의 과거 출연작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정소녀는 지난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이후 정소녀는 '타인', '천명', 'TV 손자병법', '파리공원의 아침', '그대 웃어요', '글로리아'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정소녀는 영화에도 출연했다. 그는 '이름 모를 소녀' 등의 작품을 시작으로 '7인의 말광량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서울의 달빛', 마지막 남자의 모습', '썬데이 서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정소녀 [사진= 썬데이서울 스틸컷]

 

작품 활동 뿐 아니라 CF 등으로도 얼굴을 알리며 사랑 받던 정소녀는 TBC '쇼쇼쇼', KBS 2TV '가족오락관'의 MC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정소녀는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그는 과거 활동 중 결혼과 함께 은퇴를 선언했던 했지만 다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복귀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지난 26일 스포츠경향은 정소녀가 한화생명 대현지점에서 금융설계사로 재직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소녀는 신인 FP의 자격으로 직무 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소녀가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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