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김민석이 모델 겸 배우 이주빈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소속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오전 울림엔터테인먼트 언론 홍보를 맡은 HNS HQ 측은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김민석 씨가 울림 측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현재 김민석 씨가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한 열애설의 진위를 파악할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김민석은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김민석은 지난 2011년 케이블 채널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후아유 – 학교 2015’ 등에 출연해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송송 커플’ 송중기, 송혜교와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심원석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그리고 이날 김민석과 이주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단독 보도된 SBS funE에 따르면 김민석과 이주빈이 지난 7월부터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이 최근 일본 후쿠오카로 동반 출국해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것.
하지만 김민석의 소속사가 아직 정해지지 않아 정확한 공식 입장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로 인해 FA 시장에 나와 있는 김민석이 앞으로 어떤 소속사와 계약을 맺을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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