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 MC를 맡은 워너원 강다니엘의 패션이 눈길을 모은다. 강다니엘은 MC의상, 그리고 '에너제틱'과 '뷰티풀'의 무대의상을 각기 다른 의상을 입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9일 KBS 홀에서 진행된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워너원 강다니엘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강다니엘은 보타이가 돋보이는 수트 차림으로 오프닝 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지는 워너원의 무대에서는 강렬한 블랙 톤의 무대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워너원 멤버들은 블랙톤의 무대의상으로 남성미를 강조했다. 워너원은 블랙 패션으로 '프로듀스101 시즌2'때의 소년미와는 다른 매력으로 한층 성장한 워너원의 모습을 보여줬다.
'에너제틱'은 캐주얼한 블랙톤의 의상이었다면 '뷰티풀'에서 워너원은 체인으로 어깨를 강조한 블랙톤 캐주얼 수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의상은 '뷰티풀'과 '나야나'에서 착용했다.
워너원은 같은 무대에서도 자켓의 변화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워너원은 '에너제틱', '네버에버', '활활', '뷰티풀', '나야나' 네 곡을 연달아 소화하며 한층 성장한 무대매너를 뽐냈다.
특히 '나야나' 무대는 교복 패션을 입고 소년미를 강조했던 '프로듀스101 시즍' 당시와는 달리 남성미를 자랑하며 TV를 시청하는 모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워너원은 엠넷의 아이돌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로 데뷔, 이후 8월 '에너제틱'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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