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차태현이 영화 '신과함께' 흥행에 기분 좋음을 숨기지 못했다. '신과함께'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꾸준히 지켜내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연출 한영롱)에 출연한 차태현은 아들 수찬이와 딸 태은이 수진이를 언급했다. 차태현은 아이들을 향해 수요일인데 함께 놀아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라디오스타'의 고정 MC들은 영화 '신과함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MC들은 '신과함께'가 잘 돼서 차태현의 기분이 좋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차태현은 "수요일에 시간도 비고, 영화 (신과함께)도 계속 걸릴 것 같아서 슬그머니 들어와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는 누적 관객수 천만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하는데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과함께'는 2일 박스오피스 기준 누적 관객수 97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주호민 작가가 선보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는 차태현 뿐 아니라 주지훈, 하정우, 김향기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에는 김하늘 이정재 이경영 등 특별출연하는 배우들 역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이후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신과함께'는 관객수 천만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 '신과함께'는 국내 뿐 아니라 대만 등 해외 박스오피스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