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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누구? 빈지노 광팬· 유행어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 만든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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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누구? 빈지노 광팬· 유행어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 만든 래퍼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1.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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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래퍼 블랙넛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랙넛은 지난 2014년 싱글앨범 ‘100’으로 데뷔했다. 이후 앨범 ‘빈지노’, ‘가가라이브’, ‘음음’ 등을 발표하며 음반활동을 이어왔다.

 

래퍼 블랙넛이 여성 가수를 모욕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사진 = '쇼미더머니4' 제공]

 

특히 블랙넛은 지난 2015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Mnet) 예능 ‘쇼미더머니4’(이하 ‘쇼미4’)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블랙넛은 직설적인 가사와 정확한 발음을 장점으로 프로듀서들에게 극찬받은 바 있다.

‘쇼미4’에서 블랙넛은 예선전에서부터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블랙넛은 위너 송민호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디스배틀을 펼치는 등 ‘쇼미4’에서 활약했다.

또한, 블랙넛은 빈지노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넛은 지난 2014년 8월 앨범 ‘빈지노’를 발표해 그에 대한 팬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빈지노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블랙넛은 자작곡 ‘Too Real(투 리얼)’로 인해 구설에 올랐다. 평소 거침없는 성격을 자랑하며 힙합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넛이 이와 관련해 어떤 소식을 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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