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해피시스터즈'의 윤예은(심이영 분)이 스트레스로 쓰러졌다. 이진섭(강서준 분)의 마음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 민연홍) 31회에서는 심이영이 조화영(반소영 분)의 악행에 스트레스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강서준 역시 도를 넘은 반소영의 행동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해피시스터즈'에서 강서준은 자신의 월급 카드로 백화점 쇼핑을 하는 반소영에게 진저리 치면서 심이영의 검소함을 떠올렸다. 강서준은 '해피시스터즈'에서 반소영의 악행에 심이영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키워가고 있다.
이에 강서준이 반소영을 저버리고 다시 심이영 곁으로 돌아올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현재 심이영은 강서준의 이혼요구에도 끝끝내 이혼을 하지 않고 버티는 중이다.
'해피시스터즈'에서 심이영은 반소영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정신과 진단을 받는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강서준은 "이러다 예은이 나쁜생각 먹는 것 아니냐"며 심이영을 걱정했다. 쓰러진 심이영을 보호하기 위해 반소영에게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해피시스터즈'에서 심이영은 그동안 일방적으로 반소영에게 당해왔다. 그러나 깨끗하지 않은 반소영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강서준의 마음도 변할 것으로 보인다.
'해피시스터즈'에서 심이영의 '사이다' 복수극은 시작될 수 있을까? 반소영의 거듭된 악행에 강서준의 마음까지 흔들리는 지금 '해피시스터즈'에서 심이영에게 유리한 상황이 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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