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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토크몬' 시청률 1등공신 정영주? 누군가 봤더니… '부암동 복수자들' 신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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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토크몬' 시청률 1등공신 정영주? 누군가 봤더니… '부암동 복수자들' 신스틸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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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올리브TV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이 첫 방송부터 만만치 않은 입소문과 시청률로 토크쇼 '파란'을 예고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올리브TV '토크몬' 첫방송 은 2.7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토크몬'은 강호동, 정용화가 함께하는 토크쇼로 과거 '강심장'을 떠올리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토크몬'에서 입담을 발휘한 정영주 [사진 = 올리브 TV '토크몬'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뮤지컬배우 정영주다. 정영주는 파격적인 삭발과 드레스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던 과거를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

뮤지컬배우 정영주는 이미 한차례 드라마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바로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얄미운 악역이였던 길혜연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던 정영주는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TV 시청자들에게도 주목받았다.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정영주는 "이 에튀튜드 뭐지?"라는 유쾌한 대사를 유행시키며 극의 재미를 이끌었다. 극중 라미란과 보여준 코믹한 장면들은 '부암동 복수자들'의 명장면이다.

'토크몬'에는 정영주 뿐만 아니라 게스트로 권혁수가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SNL 코리아에서 활약한 권혁수 역시 남다른 토크재능으로 '토크몬'의 첫방송 시청률의 1등 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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