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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역류' 정애리, 신다은에 산부인과 동행 제안...김해인 계단서 밀어 '신의 한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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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역류' 정애리, 신다은에 산부인과 동행 제안...김해인 계단서 밀어 '신의 한수' 되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1.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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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역류'의 정애리(여향미 역)가 신다은(채송화, 김인영 역)에게 산부인과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가짜 임신 사실을 알고 있는 김해인(채유란 역)도 덩달아 당황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연출 배한천, 김미숙)에서는 한빛 아파트 수주를 앞두고 정성모(강백산 역)를 비롯한 회장네 식구들이 아침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역류' 김해인이 신다은을 계단에서 밀었다 [사진 = MBC '역류'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정성모는 디자인을 맡은 신다은에게 수고했다며 인사를 건넸고, 일이 좀 덜 바빠졌단 사실을 알게 된 정애리는 신다은과 함께 산부인과에 가자고 제안했다.

가짜 임신 사실을 숨기고 있던 신다은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고 말을 돌렸지만, 식사 자리에 함께 있던 김해인은 자리가 끝난 뒤 신다은을 뒤따라갔다. 

"어떻게 수습할 거냐"는 김해인의 물음에 신다은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 신경 쓰지 마"라고 했지만 가짜 임신 사실이 들킬 건 불보듯 뻔한 상황.

이에 김해인은 회사에서 만난 정성모, 신다은과 계단을 걷던 중 정성모가 어지러워하는 사이에 신다은을 계단에서 밀어내는 수를 썼다.

가짜 임신이 들통나기 전에 미리 유산이라는 알리바이를 만들 계획인 것. '역류'에서 신다은이 가짜 임신을 들킬 위기에 처한 가운데 김해인의 속내가 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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