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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갓세븐 잭슨, 성규 '못알아 듣는 척' 발언에 분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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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갓세븐 잭슨, 성규 '못알아 듣는 척' 발언에 분노 이유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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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갓세븐 잭슨이 귀여운 '발끈'으로 패널들의 애정을 독차지했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날 출연한 출연진들에 대한 성규의 인상평이 이어졌다. 성규는 조권에게 "회자될 정도 아니다", 우영에게는 "이 분이 예능을 했냐", 잭슨에게는 "가끔 못알아듣는 척 한다"고 색다른 디스를 했다.

 

'라디오스타' 갓세븐 잭슨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에 갓세븐 잭슨은 분노를 드러내며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는 돌발행동을 했다. 해명하겠다는 성규의 말에 "나 먼저"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성규는 "네가 너무 귀여워서 그랬다. 내가 외국인이 아니니까, 가끔 알아듣는데 못알아 듣는 척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말이 와전됐다"며 제작진을 원망했다.

그러나 잭슨의 '원망'은 끝나지 않았다. 잭슨은 "왜 못알아 듣는게 귀엽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성규는 "내가 귀엽다는데 왜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잭슨의 활약은 계속됐다. 잭슨은 이날 장우영의 뒤를 이은 '아티스트 병 환자'로 손꼽혔다. 잭슨은 "이제는 웃기는 것 아닌 음악을 하고 싶다"는 발언으로 MC와 패널들에게 놀림을 받아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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