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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 허율 자살 위장해 납치했다… 이름 까지 버리고 서울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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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 허율 자살 위장해 납치했다… 이름 까지 버리고 서울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1.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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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마더'의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허율 분)을 자살 위장해 납치했다. 두 사람은 허율의 엄마 자영(고성희 분)과 설악(손석구 분)의 아동폭력에서 도망치기 위해 극단적 방법을 택했다.

25일 방송된 tvN '마더' 2화에서는 엄마를 버리기로 한 허율과 이보영이 자살을 위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허율에게 가정폭력에 대한 증언을 받고 그 메시지를 휴직 중인 동료 교사에게 보낸다.

 

'마더' 이보영 허율 [사진 = tvN '마더' 방송화면 캡처]

 

'마더'에서 이보영은 허율이 바다에 빠져 사망한 것으로 위장하고 허율의 이름까지 바꾸고 함께 서울로 도망친다. 일본 원작 드라마와 같은 전개로 일본 원작 드라마에서는 '레나'라는 이름을 버리고 철새를 뜻하는 '츠구미'란 이름을 가지게 된다.

'마더'에서 이보영은 허율의 유괴가 들통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냄새를 맡은 형사 창근(조한철 분)의 수사도 강도를 더해갈 것으로 보인다. 

'마더'에서 허율은 실종으로 신고된 상태다. 다수의 사람이 바다에 빠져 사망했다고 생각하지만 허율의 시체가발견되지 않았을 뿐더러 가정폭력이라는 단서까지 주어지며 조한철이 이보영을 쫓을 예정이다.

'마더'에서 이보영은 허율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극단적인 선택을 한 '마더' 이보영에게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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