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임지연이 재단법인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며 주목 받고 있다.

26일 오전 더팩트 측은 "임지연이 2살 연상의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열애 중"이라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임지연은 '재난영화', '포커페이스걸', '농담', '9월이 지나면' 등의 다양성 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임지연은 2014년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며 주목 받았다. 특히 이 영화에서 임지연은 수위 높은 장면들을 촬영하는 등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임지연은 '서울연애', '간신', '럭키',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임지연은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메인 MC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W-재단 이사장 이욱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욱은 대학교 재학 당시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고, 이후 W-재단으로 재단을 확장시키며 기후난민 긴급구호,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이어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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