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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역류' 김해인, 신다은 마음 떠봤다 "서도영과 미국 갈 것" 정성모 염려 중인 정애리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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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역류' 김해인, 신다은 마음 떠봤다 "서도영과 미국 갈 것" 정성모 염려 중인 정애리 반응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2.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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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역류'의 김해인이 신다은과 서도영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변화가 없는 신다은의 태도에 김해인은 의문을 풀지 못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연출 배한천, 김미숙)에서는 김해인(채유란 역)이 신다은(김인영 역)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역류'의 김해인이 신다은과 서도영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밝혔다. [사진 = MBC '역류' 방송 화면 캡처]

 

신다은에게 할말이 있다며 접근한 이해인은 "나 미국으로 나갈 거 같아. 준희 씨도 나 때문에 미국지사로 나갈 거 같아"고 고백했다. 이해인의 말에 신다은은 무덤덤한 말투로 "잘됐네"라고 짧게 답했다.

서도영과 신다은의 관계를 의심했던 김해인의 머리에는 의문 부호가 더해졌다. 정애리(여향미 역)와 함께 병원에 예비 시아버지 정성모(강백산 역)를 모시고 갔던 김해인. 서도영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겠다는 이야기를 꺼내려고 했지만 정성모의 건강 문제로 차마 입을 열지 못했다.

같은날 오후 정성모의 상태를 모르는 서도영은 어머니 정애리와 식사 자리를 마련했고, 결혼 후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밝혔다. 정애리에게 서도영은 "마음도 정리하고 싶다"며 "아버지도 건강하시지 않느냐"고 했지만, 정애리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했다.

이날 한 차례 서도영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던 김해인은 신다은과 서도영 사이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자신이 먼저 서도영에게 프러포즈를 건넸다.

서도영과 김해인의 결혼이 임박한 가운데, 정애리가 정성모의 건강 상태를 밝히고 서도영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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