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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방탄소년단·딘도 눈여겨본 밴드 새소년, '유희열의 스케치북'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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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방탄소년단·딘도 눈여겨본 밴드 새소년, '유희열의 스케치북'뜬다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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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인디신의 라이징 밴드 새소년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새싹특집에 출연한다.

3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은 "최근 다양한 장르, 각기 각색의 매력을 지닌 뮤지션들로 구성된 '우리들은 새싹들이다' 특집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밴드 새소년 [사진= KBS 제공]

제작진은 "이날 녹화에는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라 불리는 새소년을 비롯해 멜로망스, 싱어송라이터 정세운, 4인조 보컬 그룹 보이스퍼 등이 출연한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녹화분에 참여한 새소년은 데뷔 최초로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딘이 발표하고 아이유가 커버에 나서며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인스타그램'에 기타 세션으로 참여한 황소윤을 비롯해 문팬시(베이스), 강토(드럼)으로 이뤄진 3인조 밴드 새소년은 인디신에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의 RM은 최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소년의 ‘파도’가 재생 중인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소속사 붕가붕가레코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KT&G상상마당에서 이루어진 첫 EP 발매 공연을 예매 오픈 1분만에 매진시켜 인디신 관계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녹화에 참여한 현장의 한 관계자는 "MC 유희열이 새소년의 음악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관객들에게 새소년을 강력 추천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마추픽추를 연상케 하는 의상과 종잡을 수 없는 입담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 이들의 녹화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유희열이 극찬한 밴드 새소년이 출연한 이날 녹화분은 3일 밤 12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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