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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착하게 살자' 돈스파이크, 무슨 약 먹길래 걸어다니는 병동? '입소에 항문검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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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착하게 살자' 돈스파이크, 무슨 약 먹길래 걸어다니는 병동? '입소에 항문검사까지'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02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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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착하게 살자'에 출연한 돈스파이크가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강인한 외모와 다양한 질병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착하게 살자’에서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교도소에 체포되고 입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윤정수가 꾸민 시험카메라에 넘어가 장물취득죄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착하게 살자' 돈스파이크가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사진= JTBC '착하게 살자' 방송화면 캡처]

 

입소절차에 의해 검진을 받은 돈스파이크. 정밀검진을 받기 위해 상의를 탈의하는 과정에서 상반신의 문신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교도관의 지시에 따라 항문검사까지 받는 등 꼼꼼하게 검진을 마쳤다.

돈스파이크는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키 189cm, 몸무게 115kg의 압도적인 몸집과 강렬한 외모에 시선을 회피하고 자리를 벗어나는 교도관도 있었다. 

하지만 돈스파이크는 외모와는 상반된 허약한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그는 검진 후 진행된 면담에서 "어디 아픈 데가 있냐"는 교도관의 질문에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가 있다"라고 밝힌데 이어 "혈압약, 아스피린, 고지혈증약 등을 복용중"이라고 고백해 교도관을 당황케 했다.

돈스파이크, 김보성, 박건형, 김종민, 유병재, 김진우, 권현빈 등이 출연하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 '착하게 살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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