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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린 코레스폰던츠' 호주오픈4강 정현서 베트남 센세이션 박항서까지 '스포츠의 힘'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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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린 코레스폰던츠' 호주오픈4강 정현서 베트남 센세이션 박항서까지 '스포츠의 힘' 다룬다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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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포린 코레스폰던츠'에서 평화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스포츠의 힘'에 대해 외신 기자들의 생각을 들어본다.

5일 아리랑TV 뉴스 토론 프로그램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현 선수와 박항서 감독 사례를 통한 '스포츠 국위선양', '평화를 이끌어내는 스포츠의 힘'이란 주제를 다뤘다"고 밝혔다.

 

아리랑TV 뉴스 토론 프로그램 '포린 코레스폰던츠' [사진= '포린 코레스폰던츠' 공식 사이트 캡처]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는 이란 Press TV 프랭크 스미스(Frank Smith) 기자와 일본 마이니치 신문 요네무라 코이치(Yonemura Koichi) 기자, 미국 공영 라디오 NPR 엘리스 후(Elise Hu) 기자가 출연했다.

아리랑TV 관계자는 "이날 출연진과 함께 최근 한국인은 물론 세계인을 감동시키고 있는 스포츠의 힘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라며 "나라 밖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스포츠 스타들로 인해 요즘 ‘스포츠’ 이슈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국외 언론인들의 생각을 확인할 좋은 기회"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선 녹화에서는 지난 1월 호주 오픈 남자 단식에서 한국인 최초 4강에 오른 정현 선수, 베트남 축구팀을 최초로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시킨 박항서 감독과 관련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나아가 제작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반도, 또 한국인들을  통합시키는 역할까지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눌 예정이다"며 "정치 외교 무대에선 ‘평화의 도구’로 적극 활용되기는 스포츠의 힘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녹화 분위기를 전했다.

세계를 무대로 취재 현장을 뛰어다니는 외신 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포린 코레스폰던츠'의 이날 녹화분은 6일 오전 7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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