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0 21:23 (월)
[TV컷Q]'마더' 고성희, "손석구가 허율 때린 적 없어" 거짓 진술...이보영은 허율과 도피 중 '남기애 폭풍 도움'
상태바
[TV컷Q]'마더' 고성희, "손석구가 허율 때린 적 없어" 거짓 진술...이보영은 허율과 도피 중 '남기애 폭풍 도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2.07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마더'의 고성희가 경찰 앞에서 동거남 손석구를 감쌌다. 자신이 허율을 때렸다며 모든 죄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마더'(극본 정서경·연출 김철규, 윤현기)에서는 고성희(자영 역)이 경찰 조사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tvN '마더' 고성희 [사진= tvN '마더' 화면 캡처]

 

이날 경찰 조사에서 고성희는 "내가 혜나(허율 분)를 많이 때렸다. 집히는대로 막 때렸다"며 "하지만 오빠(설악, 손석구 분)는 그런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이어 "오빠만 계속 그렇게 혜나를 지켜줬다. 오빠밖에 없었다"며 손석구를 감쌌다.

한편, 허율(혜나 역)을 데리고 도망친 이보영(수진 역)은 본격적으로 도피 생활을 시작했다. 이발소 할머니 남기애(홍희 역)의 집에 머무르고 있는 두 사람은 남기애의 도움을 받아 숙식을 해결했다. 고작 월세 20만 원에 식재료까지 받은 이보영은 남기애에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상처받은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그 소녀의 엄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 '마더'는 지난달 24일 첫 방송을 시작해 3%의 시청률을 넘나들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