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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전인권-이은미-하현우-안지영 '이매진' 축하 공연 '카리스마+가창력' 현장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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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전인권-이은미-하현우-안지영 '이매진' 축하 공연 '카리스마+가창력' 현장 압도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2.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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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가수 전인권, 이은미, 국카스텐 하현우,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목소리 하나만으로 현장에 큰 울림을 선사했다.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가수 전인권, 이은미, 국카스텐 하현우,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존 레논(John Lennon)의 '이매진(Imagine)'을 노래해 현장의 관객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가수 전인권, 이은미, 국카스텐 하현우,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목소리 하나만으로 현장에 큰 울림을 선사했다. [사진 = MBC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등장한 전인권은 평소처럼 선글라스에 특유의 분위기로 현장을 압도했다. 첫 소절부터 강렬한 소울을 내뱉은 전인권은 차분히 노래를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은미도 자신의 목소리로 품격을 더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국카스텐 하현우 또한 특유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스타디움을 가득 메웠다. 자신만의 분위기로 현장을 압도한 그는 첫 소절부터 강렬한 록 스피릿을 내뱉으며 관객들에게 울림을 전했고, '인디계의 아이유'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은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로 스타디움을 차분히 녹였다.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등장한 안지영은 따뜻한 감성 보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한민국 선수단은 역대 최대 규모인 220명으로 꾸려졌으며 폐막식에는 한류스타 엑소, 씨엘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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