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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전유경 모녀, 출연 작품들은? 남다른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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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전유경 모녀, 출연 작품들은? 남다른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 소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2.13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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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원로배우 정영숙이 딸 전유경에 대해 언급했다. 정영숙의 언급으로 모녀가 동시에 주목 받게 됐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정영숙은 자신의 연기 인생에 돌아보는 것은 물론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정영숙은 이 과정에서 딸 전유경을 언급했다. 정영숙의 딸 전유경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정영숙이 연극 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딸 전유경을 언급하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정영숙은 1968년 T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원로 배우다. 정영숙은 '불굴의 차여사', '천상여자', '남자가 사랑할 때', '그대를 사랑합니다', '웃어라 동해야', '하얀거탑', '김약국의 딸들', '인어아가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친정엄마', '사랑해요 당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영숙의 가장 최근 작품은 영화 '비밥바룰라'와 연극 '3월의 눈'이다. 정영숙은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 등 장르를 뛰어 넘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왔다.

정영숙의 딸 전유경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는 전유경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마리아와 함께 아아아아아', '러브&머니', '아버지의 집', '해변의 카프카', '만선', '황구도' 등의 작품에 출연해 왔다.

2011년부터 본격적인 연극 배우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전유경은 다양한 소재의 연극 무대에 오르며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원로 배우 정영숙과 그의 딸이자 연극 배우인 정유경이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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