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아침마당'에 에어로빅으로 하나된 가족이 출연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아침마당'(연출 황혜지 방성용)에서는 일반인들이 게스트로 참여한 '월요 토크쇼 베테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에어로빅 강사 가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12년차부터 최대 30년차까지 긴 경력을 소개했다. 특히 맏언니는 막내동생과 11살 차이지만 에어로빅에선 제일 막내라며 웃음을 더했다. 심지어 그는 "자신보다 딸이 1년 선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 같이 출연한 딸들 중 한 명은 10살 때 '나이트 댄스' 자격증을 딴 베테랑이었다. 요가, 필라테스 자격증도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에어로빅 덕분에 무대도 많이 설 수 있었고 자격증도 땄다"며 에어로빅을 자랑스레 생각한다고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가족들이 에어로빅으로 하나가 되어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니 부럽다", "건강미가 넘쳐흐르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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