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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戊戌年) 맞은 레드벨벳 아이린, 새해맞이 소원은? "멤버들 다 같이 여행 갔으면" '배엄마' 면모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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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戊戌年) 맞은 레드벨벳 아이린, 새해맞이 소원은? "멤버들 다 같이 여행 갔으면" '배엄마' 면모 드러내다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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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설 연휴가 끝난 진정한 새해 무술년(戊戌年)을 맞은 시점에 레드벨벳 아이린이 가장 바라는 새해 소원은 뭘까. 아이린은 '리더'이자 '맏언니'답게 멤버들과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새해 소원을 밝혔다.

지난 1월 29일 레드벨벳은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더 퍼펙트 레드벨벳 나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각자 새해 소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MC로 나선 소녀시대 효연의 제안에 따라 각자 스케치북에 새해 소원을 적어 공개했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멤버들과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새해 소원을 밝혔다.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당시 멤버들의 소원 공개는 슬기, 조이,예리, 웬디 순으로 이뤄졌다. '배엄마' 아이린은 가장 마지막 순서. 멤버들의 앞선 소원 공개 중에도 아이린은 계속해서 스케치북을 고쳐가는 모습이었다. 자신의 순서가 된 아이린은 "엄청 고민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이린이 공개한 스케치북에는 '다섯 명 다같이 여행갔으면'이라고 쓰여있었다. 아이린은 "개인 스케줄 때문에 다 같이 쉬는 게 힘들다"고 털어놓은 뒤 "다섯 명이 같이 쉬는 날이 있어서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며 리더로서 멤버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집안일을 좋아하고 능력이 특출해 지난해까지 온스타일(On Style) '런드리데이'의 MC로 활약하기도 했던 레드벨벳 아이린. 가정적인 면모를 한껏 드러낸 리더 아이린의 소원에 현장의 팬들은 열렬한 환호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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