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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위키미키 최유정 컴백 소감 " 청심환 먹을까 후회할 정도...다리가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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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위키미키 최유정 컴백 소감 " 청심환 먹을까 후회할 정도...다리가 떨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2.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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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홍영준 · 사진 주현희 기자] 6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찾아온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이 떨리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최유정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다리가 살짝 떨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위키미키 최유정은 "무대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청심환을 먹을까 후회를 할 정도였다"며 "좋은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으로 선공개된 수록곡 '버터플라이' 무대에서 위키미키는 수화가 곁들어진 안무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러브홀릭스의 원곡을 우리의 색으로 녹여냈다"며 "버터플라이란 곡을 받자마자 수화 선생님을 모시고 한 달이나 연습했다"고 설명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해 8월 8일 오후 8시, 8명의 멤버로 데뷔한 위키미키는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걸그룹 중에서 가장 늦게 모습을 보였다. 당시 첫 번째 미니 앨범 'WEME'의 타이틀곡 'I don't like your Girlfriend'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틴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집중했다.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에는 다이내믹한 드럼 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걸스 힙합 곡 ‘라 라 라’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라 라 라’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 솔직하고 거침없이 고백하는 10대의 당당함을 가사로 유쾌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10대 소녀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꾸밈없는 자연스러움과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아낸 미니앨범 ‘럭키’을 통해 멤버들은 이번 앨범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틴크러쉬’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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