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로맨스 패키지'가 삼각로맨스를 그리며 최종 커플 선택까지 긴장감을 유지했다. 하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로맨스 패키지'는 4.3%(2부, 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0.8%P 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이 최종 커플 선택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적극 표현했다. 특히 106호 여성 출연자를 중심으로 103호, 104호 남성 출연자들이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돋보였다. 106호는 104호를 선택했다.
아이돌스러운 외모로 첫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은 102호 남성 출연자는 110호 여성 출연자와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방송 초반부터 서로 호감을 드러낸 사이로 반전없는 해피엔딩을 보였다.
'로맨스 패키지'는 '낯선 남녀의 만남'이란 흥미로운 주제로 5%대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작했다. 설 특집 파일럿으로 3회분의 짧은 편성에도 불구, 출연자들의 외모와 이색적인 경력 등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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