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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셰이프 오브 워터'·'월요일이 사라졌다' 드디어 개봉… '블랙팬서' 꾸준한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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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셰이프 오브 워터'·'월요일이 사라졌다' 드디어 개봉… '블랙팬서' 꾸준한 흥행 1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2.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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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블랙팬서', '골든슬럼버', '조선명탐정'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50가지 그림자'는 하락세를 기록했고, '월요일이 사라졌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개봉하며 주목 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기준 국내 박스오피스 1위의 주인공은 '블랙팬서'다. '블랙팬서'는 흥행 독주를 이어가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블랙팬서']

 

'블랙팬서'는 이날 12만 7천 여 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78만 7천여 명으로 늘어나며 4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골든슬럼버'와 '조선명탐정'은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슬럼버'는 누적 관객 116만 9천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200만 돌파를 눈 앞에 둔 '골든슬럼버'의 조용한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조선명탐정'은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223만 9천여 명을 기록하고 있어 손익 분기점 300만 명 돌파는 무난하게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개봉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와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4위와 5위로 국내 박스오피스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월요일이 사라젔다'는 2만 6천여 명,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2만 2천여 명을 동원했다.

 

[사진= '셰이프 오브 워터' ]

 

'월요일이 사라졌다' 토미 위르콜라 감독의 작품으로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에서 태어난 일곱 쌍둥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곱 쌍둥이가 하나의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고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들이닥치게 된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해외 많은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것은 물론 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판타지 멜로 무비인 '셰이프 오브 워터'는 엘라이자가 온몸이 비늘로 덮인 괴생명체와 감정을 나누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냈다.

21일 개봉한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1만 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치며 박스오피스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흥부', '패딩턴2', '명탐정 코난', '코코'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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