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박준형이 아내의 김치찌개 실력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의 아내는 14세 연하의 승무원 출신 김유진 씨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연출 김동욱)에 출연한 박준형은 승무원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박준형은 정대세와 '승무원 아내'라는 공통점을 찾아냈다. '동상이몽2'의 MC들은 박준형에게 승무원 아내의 장점에 대해 언급했다. 박준형은 이에 대해 "일 다녀올 때 땅콩은 많이 챙겨왔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김숙은 박준형의 아내가 뛰어난 요리 솜씨 등을 자랑하며 꼼꼼하게 챙겨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박준형 역시 이 말에 동의했다. 박준형은 "되게 꼼꼼하게 잘해준다"라면서도 "김치찌개는 조금 아임 쏘리다"라고 덧붙여 주목 받았다.

박준형은 지난 2015년 6월 김유진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5월 득녀했다.

박준형과 아내 김유진 씨는 god의 멤버 데니안의 친구 모임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씨는 박준형보다 14살 어리고, 승무원 출신으로 알려지며 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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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