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밤도깨비' 정형돈과 이수근이 서천의 한 음식점에서 제육볶음, 콩나물에 서천 김까지 삼합이 어우러진 '먹방'을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밤도깨비'(작가 주기쁨, 노민선‧연출 이지선, 정재훈)에서는 'OB팀' 정형돈과 이수근의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밤도깨비 OB팀 정형돈과 이수근은 서천 1등 '핫 플레이스'라는 곳으로 향했다. 서천 대표 맛집으로 유명한 한 해장국집으로 이들은 1등으로 식사를 하기 위해 새벽부터 가게 앞에서 기다렸다.

이후 사장님이 모습을 나타냈다. 어떻게 이렇게 유명해졌냐는 이수근의 물음에 사장님은 "제가 음식을 잘 하니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장님의 자신감은 곧바로 증명됐다. 해도 뜨지 않은 새벽, 가게 오픈 전임에도 손님들이 연이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새벽 6시가 되자 정형돈과 이수근을 비롯한 대기 손님들은 가게로 들어가 음식을 주문했다.

돼지고기 1근이 들어갔다는 제육볶음의 양에 정형돈과 이수근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한 서천 김과 제육볶음, 콩나물을 같이 먹어야 맛있다는 사장님의 제안했고 맛을 본 이수근은 "김이 신의 한 수"이라며 환호했다.

두 사람의 '먹방'에 누리꾼들은 위치가 궁금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를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밤도깨비들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밤도깨비'는 지난해 7월부터 높은 관심 속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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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