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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감우성에 "평소 알몸으로 잔다...당신 막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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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감우성에 "평소 알몸으로 잔다...당신 막 세울 것"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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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과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에서는 김선아(안순진 역)와 감우성(손무한 역)이 함께 잠자리에 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과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사진=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화면 캡처]

 

서로 민망해 하는 분위기 속에 "혹시 침대에서 선호하는 위치 있어요?"라고 말문을 연 감우성에 김선아는 "그냥 정상...노말한 거"라며 부끄러워 했다.

김선아의 돌발 발언에 놀란 감우성은 "사실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물은 것이었다"라며 "그럼 잘까요?"라고 말을 돌렸다.

뜨거워진 분위기 속에 두 사람을 좀처럼 잠이 들지 못했다.감우성은 김선아에게 혹시 할말이 없느냐고 다시 질문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노브라에요"라고 고백한 김선아. "전 평상시에 알몸으로 잔다"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든 김선아는 "아 덥다"라며 "소금 그만 치고 간 그만 보자"고 솔직한 태도를 보였다.

"난 무한씨의 번개탄이 될 거다"며 "난 오뚜기처럼 막 당신을 세울 거다.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멜로를 그린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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