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승리의 '옆집 누나'로 출연한 이시영의 깜짝 활약에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승리와 이시영은 이웃사촌 케미를 뽐내며 '나 혼자 산다'의 특별 게스트다운 활약을 펼쳤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5%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빅뱅의 멤버 승리의 '혼살'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이번 '나 혼자 산다'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이시영이다. 이시영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시영은 승리의 옆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거침없는 토크로 이날 방송의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시영은 모유로 만드는 비누 '모유비누' 이야기를 승리에게 하며 승리를 당황케 했다. 이시영은 승리에게 모유비누를 나눠주겠다는 깜짝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이 찬양한 모유비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모유비누는 모유로 만든 비누로 많은 주부들이 만들기를 시도하는 제품이다. 모유비누는 아토피에도 특별한 효과를 발휘하며 천연 성분으로 피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금요일 심야예능의 강자다.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 변동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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